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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별내선 열차 문 끼임 사고
작성자 : 백민수 처리상황 : 등록완료 등록일자 : 2025-05-06

5월5일 12시15분경 별내별가람역에서 아이와 함께 열차를 타려다가 문에 끼여서 아내의 옷이 더러워 지고 아기들도 놀라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목적지인 오남역에 내려서 바로 항의 말씀을 드렸으나 잘 접수 는지도 의문이고 생각해보니 저희가 끼었으니 망정이지 애기들이 끼었거나 조금 늦어서 애기가 아얘 같이 못타고 아이만 두고 그냥 출발 했으면 어떡했을지 아찔 하다는 생각이 계속되어 글을 남깁니다.


저희가 늦게 탄 것도 아니고 열차 문이 열리고 사람이 내리길래 기다린 후에 타려고 하는데 갑자기 문이 닫혔고 아이 하나는 타 있고 아내와 저는 끼어 있고 아이 하나는 아직 타지 못한 상황 이었습니다. 문도 빨리 열리지 않아서 정말 당혹스러운 상황 이었습니다. 타고 나서는 다른 분들이 괜찮냐고 물어봐 주시고 애들은 엄마 아빠 끼었다고 말하면서 놀란 모습이었습니다.


약간의 연착이 된 것으로 생각되는데 종점까지 몇 정거장 남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렇게 급하게 운행했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많은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운행 하시는 분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운행 하셔야 하며 별것 아닐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될 수 있으시겠지만 큰 사고나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확실한 주의를 요청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