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월 4일 화,목 오후 8시 기구필라테스 수업 들은 회원입니다.
필라테스는 처음이였고 허리디스크가 있어 수업 5분 전에 들어가서 강사분께
허리디스크가 있다 심하게 하면 안좋으니 조절해서 하겠다 딱 이 말씀만 드렸는데
그때부터 아픈사람이 1:1 수강을 들어야지 여기를 오면 어떻게 하냐 여기는 몇년씩 다닌 사람들도 있어서
강도 조절 못한다. 의사들이 필라테스 하라고 하는데 1:1 수강을 들으라고 해야지 하라고만 해서 이런다.
허리디스크 터지는 경우도 있으니 알고 해야한다 본인은 책임 못진다.
이러고 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필라테스 하고 허리디스크 생겼다고 말하고 다닌다.
강사님은 의자에 앉아서 귤까서 드시면서 말씀하시고 저는 혼나는 학생 마냥 서서 듣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도 기분이 나빴는데 그냥 수업 들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하는 필라테스라 용어도 못 알아듣겠으나
눈치껏 한다고 했고 제가 못 따라해서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는것도 없었고
그렇다고 강사쌤이 저 봐주느라 다른 사람 수업 못 봐준것도 아니였는데 수업이 체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저한테 와서 그러다 디스크 터진다 취소 하고 환불 받아라~오늘 취소해야 제일 싸다~
제가 그만두는게 아니고 짤리는 기분이였습니다.
참고 나오는데 아직 제가 나가기도 전에 다른 수강생을 붙잡고 누구 이름을 대면서
그분 수시로 들어와 보라고 해라...
아마 인원이 다 차고 마감이 되었나 봅니다..
어느센터에서 회원에게 먼저 그만둬라 마라 말씀하십니까..
제가 느끼기에 그 강사님은 처음 시작한 사람이 들어오는건 싫으시고 기존에 잘 다니시는 회원분들 위주로 수업을 하고 싶으신것 같습니다.
저 말고 처음 오신분이 한분 더 계셨는데 그분께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짜증섞인 말투로 가르쳐 주시고 누가 봐도 신경질 적이셨습니다.
누구나 다 처음은 있는거 아닙니까? 그럼 신규를 받지 마셔야죠..
운동은 누구나 다 몸이 아퍼서 시작하거나 건강해지고 싶어서 시작하는거 아닌가요? 저 그렇게 중증환자 아닙니다.
다른 회원분들 앞에서 아니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필라테스가 처음이라잖아~몇번을 말씀하셨나요..
저 운동 시작하기 전에 데스크에서 처음하는건데 괜찮을까요 여쭤보고 데스크 안내해주신분이 처음 하신분들도 많이들 하신다 괜찮을거다 하셔서 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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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는 안받고 몸이 아픈사람도 안받는다 건강하고 필라테스 해본 사람만 수강신청 하시라고..
호평체육문화센터는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거고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다 이용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거만한 태도로 수업에 임하는 강사분은 분명히 태도를 바꾸시고 교육을 받고 시정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